복싱 대회 결승전이 다가오는 가운데, 마리는 라라에게 남겨진 시간이 얼마 없단 걸 알게 된다. 라라가 있어야 할 곳은 오츠가인가, 진짜 가족 곁인가. 시합 직전임에도, 마리의 마음은 불안정하게 흔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