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붉은 강가: 5화
싸우기 위해 검을 들다성채 도시 아린나에서 나키아의 부하 즈와에게 쫓기던 유리는 티토의 아버지인 타로스와 만난다. 그는 예로부터 야금과 대장간 일을 가업으로 삼아온 하티족의 족장이었다. 하디 일행과 마찬가지로 유리가 티토의 원수라고 전해 들은 그는, 유리에게 무기를 고르게 한 뒤 즈와에게 반격하라고 명령한다. 도망치기만 해서는 히타이트에 남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 유리는 마침내 싸우기로 결심하고, 쌓여 있는 무기 더미 속에서 검 한 자루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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