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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424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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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42화
첫 번째 시련에 도전해서 예전에 살던 엘리오르 대삼림으로 온 에밀리아. 그런 추태를 보이고서도 잘도 얼굴을 들고 다닌다며 비아냥대는 에키드나에게 에밀리아는 음흉하게 웃으며 같은 마녀의 악의 따위에는 굴복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숲 안쪽으로 나아가던 두 사람은 탁 트인 장소에 우뚝 선 거목을 발견한다. 그 뿌리 쪽에는 빗장이 달린 작은 문이 있었고 그곳은 어린 에밀리아가 자주 놀던 공주님 방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