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루이의 부인 소르칵타니에게 원론을 가르쳐주게 된 시타라는 강한 증오심을 품고 있으면서도, 겉으로는 순종적인 측근인 척하며 기회를 노린다. 몇 년 뒤 완전히 소르칵타니의 신뢰를 얻었을 무렵, 칭기즈 칸 황제가 서거한다. 정치 체제가 크게 바뀌는 가운데, 시타라에게 뜻밖의 명령이 내려진다.